日언론 "트럼프, 미일 정상회담서 주한미군 철수 가능성 언급"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지난달 아베 신조 일본 총리와 정상회담에서 주한미군의 감축·철수 가능성을 언급했다는 보도가 나왔습니다.
요미우리신문은 미일관계 소식통을 인용해, 지난달 미국 플로리다주에서 열린 미일 정상회담에서 트럼프 대통령이 아베 총리에게 주한미군을 감축하거나 철수했을 때의 영향에 대한 의견을 구했다고 전했습니다.
아베 총리는 동아시아의 군사 균형을 무너트릴 우려가 있다며 반대 의사를 전달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일본 정부는 주한미국의 감축과 철수가 한반도 유사시 미군의 대처능력을 약화할 것으로 보고 경계하고 있다고 신문은 덧붙였습니다.
연합뉴스TV : 02-398-4441(기사문의·제보) 카톡/라인 jebo23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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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베 총리는 동아시아의 군사 균형을 무너트릴 우려가 있다며 반대 의사를 전달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일본 정부는 주한미국의 감축과 철수가 한반도 유사시 미군의 대처능력을 약화할 것으로 보고 경계하고 있다고 신문은 덧붙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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