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날씨] 어린이날 맑지만 강풍…휴일 전국 비

바람은 한결 온화해졌는데 그 세기가 무척 강합니다.

현재 해안과 충청 지역엔 초당 10m가 넘는 강한 바람이 불면서 강풍주의보가 발효 중인데요.

어린이날인 내일도 돌풍이 이어질 것으로 예상돼 야외 행사 시 사고 나지 않도록 대비를 꼼꼼하게 하셔야겠습니다.

오늘 하늘도 맑고 미세먼지 걱정도 없었죠.

하지만 내일은 차츰 중국발 스모그가 유입되면서 오전 중에 중서부 지역을 중심으로 공기가 탁해지겠습니다.

일찍부터 움직이신다면 마스크 챙기시는게 좋겠습니다.

내일부터 토요일, 일요일, 월요일 사흘간의 연휴가 시작됩니다.

연휴 첫 날인 어린이 날엔 하늘도 맑고 서울의 낮기온이 23도 안팎까지 올라서 따뜻하겠습니다.

휴일엔 전국에 비가 내리기 때문에 활동에 다소 불편함이 예상되는데요.

남해안과 제주는 월요일까지 길게 이어지면서 양도 제법 많겠습니다.

내일 아침기온 서울 11도, 춘천 7도, 대구 10도에서 시작하겠습니다.

낮기온은 서울 23도, 강릉 28도, 대구 30도로 다소 덥게 느껴질 수도 있겠습니다.

지금까지 날씨 전해드렸습니다.

(김하윤 기상캐스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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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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