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1번지] '드루킹 특검'에 여야 대립 심화…5월 국회 '캄캄'
<출연 : 김현 민주당 대변인ㆍ이경환 자유한국당 부대변인ㆍ김철근 바른미래당 대변인>
남북 정상회담 이후 한반도 해빙 기류와는 대조적으로 여야 관계는 갈수록 꽁꽁 얼어붙고 있습니다.
국회가 좀처럼 정상화의 실마리를 찾지 못하고 있는데요.
이 시간 김현 민주당 대변인, 이경환 자유한국당 부대변인, 김철근 바른미래당 대변인 세분 모시고 정치권 이슈들 짚어보겠습니다.
<질문 1> 문재인 대통령이 오는 10일로 취임 1년을 맞이합니다. 그동안 나라 안팎으로 정말 많은 일이 있었는데, 지난 1년을 어떻게 평가하십니까?
<질문 2> 여야가 국회 정상화의 실마리를 좀처럼 찾지 못하고 있습니다. 판문점 선언 비준과 드루킹 특검의 '빅딜' 제안까지 나왔지만 야당은 '조건없는 특검'을 요구하고 있습니다. 한국당 김성태 원내대표는 단식투쟁에 들어갔습니다. 각당의 입장을 듣고 싶습니다.
<질문 2-1> 민주당이 오는 11일 새 원내대표를 선출할 예정입니다. 새 원내대표가 선출되면 여야관계나 국회상황이 좀 달라질 수 있을까요?
<질문 3> 국회 파행으로 지방선거 출마 의원의 사직서 처리(14일 시한)가 불발될 경우 6월로 예정된 재보궐 선거도 차질이 불가피해집니다. 그렇게 되면 여야 모두에게 부담이 아닐까요? 민주당은 민병두 의원이 사의를 철회하면서 한자리는 지킬 수 있게 됐습니다.
<질문 4> 한국당은 남북정상회담과 관련한 홍준표 대표의 발언을 놓고 '적전분열'조짐마저 보이고 있습니다. 일부 광역단체장 후보들의 비판이 잇따랐고, 홍 대표 사퇴까지 요구한 강길부 의원과 홍 대표간에 연일 설전이 이어지고 있습니다. 지금 이런 상황을 어떻게 봐야 할까요?
<질문 5> 바른미래당은 손학규 전 고문을 선대위원장으로 영입했습니다. 손 고문은 "지방선거 이후 정계개편을 준비해야 한다"고 했는데, 어떤 의미인가요?
<질문 6> 여당에선 공천 잡음이 끊이지 않고 있습니다. 높은 지지율 때문이라는 지적이 있는가 하면, 잘 나갈 때 조심하라는 얘기도 나옵니다. 어떻게 보십니까?
연합뉴스TV : 02-398-4441(기사문의ㆍ제보) 카톡/라인 jebo23
(끝)
<출연 : 김현 민주당 대변인ㆍ이경환 자유한국당 부대변인ㆍ김철근 바른미래당 대변인>
남북 정상회담 이후 한반도 해빙 기류와는 대조적으로 여야 관계는 갈수록 꽁꽁 얼어붙고 있습니다.
국회가 좀처럼 정상화의 실마리를 찾지 못하고 있는데요.
이 시간 김현 민주당 대변인, 이경환 자유한국당 부대변인, 김철근 바른미래당 대변인 세분 모시고 정치권 이슈들 짚어보겠습니다.
<질문 1> 문재인 대통령이 오는 10일로 취임 1년을 맞이합니다. 그동안 나라 안팎으로 정말 많은 일이 있었는데, 지난 1년을 어떻게 평가하십니까?
<질문 2> 여야가 국회 정상화의 실마리를 좀처럼 찾지 못하고 있습니다. 판문점 선언 비준과 드루킹 특검의 '빅딜' 제안까지 나왔지만 야당은 '조건없는 특검'을 요구하고 있습니다. 한국당 김성태 원내대표는 단식투쟁에 들어갔습니다. 각당의 입장을 듣고 싶습니다.
<질문 2-1> 민주당이 오는 11일 새 원내대표를 선출할 예정입니다. 새 원내대표가 선출되면 여야관계나 국회상황이 좀 달라질 수 있을까요?
<질문 3> 국회 파행으로 지방선거 출마 의원의 사직서 처리(14일 시한)가 불발될 경우 6월로 예정된 재보궐 선거도 차질이 불가피해집니다. 그렇게 되면 여야 모두에게 부담이 아닐까요? 민주당은 민병두 의원이 사의를 철회하면서 한자리는 지킬 수 있게 됐습니다.
<질문 4> 한국당은 남북정상회담과 관련한 홍준표 대표의 발언을 놓고 '적전분열'조짐마저 보이고 있습니다. 일부 광역단체장 후보들의 비판이 잇따랐고, 홍 대표 사퇴까지 요구한 강길부 의원과 홍 대표간에 연일 설전이 이어지고 있습니다. 지금 이런 상황을 어떻게 봐야 할까요?
<질문 5> 바른미래당은 손학규 전 고문을 선대위원장으로 영입했습니다. 손 고문은 "지방선거 이후 정계개편을 준비해야 한다"고 했는데, 어떤 의미인가요?
<질문 6> 여당에선 공천 잡음이 끊이지 않고 있습니다. 높은 지지율 때문이라는 지적이 있는가 하면, 잘 나갈 때 조심하라는 얘기도 나옵니다. 어떻게 보십니까?
연합뉴스TV : 02-398-4441(기사문의ㆍ제보) 카톡/라인 jebo23
(끝)
당신이 담은 순간이 뉴스입니다!
- jebo23
- 라인 앱에서 'jebo23' 친구 추가
- jebo23@yna.co.kr
ⓒ연합뉴스TV,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ADVERTISEMENT
이 기사 어떠셨나요?
-
좋아요
0 -
응원해요
0 -
후속 원해요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