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현장] 대입개편 첫 간담회…수능 vs 학종 '팽팽'
<출연 : 서화숙 전 한국일보 편집위원ㆍ고유선 연합뉴스 기자>
현재 중학교 3학년이 치를 2022학년도 대입 제도 개편 논의가 본격화했습니다.
어제 첫 공청회에서는 수능 확대와 학생부 전형 유지를 두고 의견이 팽팽하게 맞섰는데요.
서화숙 전 한국일보 편집위원, 고유선 연합뉴스 기자와 함께 자세한 이야기 나눠보겠습니다.
어서 오세요.
<질문 1> 2022학년도 대학 입시제도 개편을 위한 첫 공청회에 참석하셨다고 들었는데 분위기는 어땠나요?
<질문 1-2> 이날 행사장에는 학생ㆍ학부모ㆍ교원ㆍ시민단체 관계자 등 400명이 참석했다고 하는데요. 현장에서는 어떤 발언들이 오갔나요?
<질문 2> 대입제도 대안을 두고도 대부분 학부모는 수능전형 확대를 요구했지만 교사들은 학생부의 현장 안착을 요청했다고 하는데요. 현장 교사들이 대체로 현재 수능을 불신하고 학교생활기록부나 교과 성적으로 뽑는 수시 전형을 지지하는 이유는 무엇이라고 보십니까?
<질문 3> 반면 많은 학부모 참가자들은 학교에서 이뤄지는 학생부 기록이나 내신 평가를 불신하며 정시 전형 확대를 주장하고 있는 상황인데요. 평가 주체인 교사에 대한 불신 때문인가요?
<질문 4> 핵심쟁점 중 하나가 수능전형 비중 확대여부인데요. 수능전형 비중이 늘면 어떤 장단점이 있습니까?
<질문 5> 대입 수시ㆍ정시 시기 통합 여부도 관건인데요. 선발시기가 통합되면 수능성적 발표 이후 전형이 진행되고 전형기간도 줄어들 것으로 보이는데요. 하지만 수험생 입장에서 보면 우려점이 많다고 해요?
<질문 6> 수능 절대평가 전환 여부도 쟁점 중 하나인데요. 교육부가 지난해 수능 절대평가를 추진하다가 여론을 의식해 유예하기는 했지만 수능이 절대평가로 바뀌면 변별력 부족으로 대학들이 학종전형을 더 늘릴 가능성도 있지 않을까요?
<질문 7> 현 중학교 3학년이 치를 대입의 새 틀을 만들기 위한 첫 공론화 절차, 앞으로 일정은 어떻게 되나요?
연합뉴스TV : 02-398-4441(기사문의ㆍ제보) 카톡/라인 jebo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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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재 중학교 3학년이 치를 2022학년도 대입 제도 개편 논의가 본격화했습니다.
어제 첫 공청회에서는 수능 확대와 학생부 전형 유지를 두고 의견이 팽팽하게 맞섰는데요.
서화숙 전 한국일보 편집위원, 고유선 연합뉴스 기자와 함께 자세한 이야기 나눠보겠습니다.
어서 오세요.
<질문 1> 2022학년도 대학 입시제도 개편을 위한 첫 공청회에 참석하셨다고 들었는데 분위기는 어땠나요?
<질문 1-2> 이날 행사장에는 학생ㆍ학부모ㆍ교원ㆍ시민단체 관계자 등 400명이 참석했다고 하는데요. 현장에서는 어떤 발언들이 오갔나요?
<질문 2> 대입제도 대안을 두고도 대부분 학부모는 수능전형 확대를 요구했지만 교사들은 학생부의 현장 안착을 요청했다고 하는데요. 현장 교사들이 대체로 현재 수능을 불신하고 학교생활기록부나 교과 성적으로 뽑는 수시 전형을 지지하는 이유는 무엇이라고 보십니까?
<질문 3> 반면 많은 학부모 참가자들은 학교에서 이뤄지는 학생부 기록이나 내신 평가를 불신하며 정시 전형 확대를 주장하고 있는 상황인데요. 평가 주체인 교사에 대한 불신 때문인가요?
<질문 4> 핵심쟁점 중 하나가 수능전형 비중 확대여부인데요. 수능전형 비중이 늘면 어떤 장단점이 있습니까?
<질문 5> 대입 수시ㆍ정시 시기 통합 여부도 관건인데요. 선발시기가 통합되면 수능성적 발표 이후 전형이 진행되고 전형기간도 줄어들 것으로 보이는데요. 하지만 수험생 입장에서 보면 우려점이 많다고 해요?
<질문 6> 수능 절대평가 전환 여부도 쟁점 중 하나인데요. 교육부가 지난해 수능 절대평가를 추진하다가 여론을 의식해 유예하기는 했지만 수능이 절대평가로 바뀌면 변별력 부족으로 대학들이 학종전형을 더 늘릴 가능성도 있지 않을까요?
<질문 7> 현 중학교 3학년이 치를 대입의 새 틀을 만들기 위한 첫 공론화 절차, 앞으로 일정은 어떻게 되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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