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의용 또 비공개 방미…북미정상회담 장소 막판조율 관측

정의용 청와대 국가안보실장이 비공개로 방미길에 올랐습니다.

복수의 외교소식통에 따르면 정 실장은 오늘 오전 워싱턴 DC에 도착한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이번 방문은 존 볼턴 백악관 국가안보회의 보좌관을 만나 북미정상회담 개최와 관련한 막판협의를 진행하기 위한 것으로 보입니다.

특히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이 판문점을 북미정상회담 장소로 유력하게 검토하는 와중에 이뤄진 것이어서 최종 향배가 주목되고 있습니다.

정 실장의 방미는 지난달 9일 볼턴 보좌관 공식 취임 이후 확인된 것만 이번이 세번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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