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 프로야구] 류현진, 부상으로 2회말 1사 후 조기 강판

LA 다저스의 류현진이 시즌 6번째 선발 등판에서 갑작스러운 부상으로 2회 경기 도중 마운드에서 내려왔습니다.

류현진은 미국 애리조나주 피닉스 체이스필드에서 열린 애리조나 다이아몬드백스와의 원정경기에서 다저스가 1대 0으로 앞선 2회말 1사 후 데븐 마레로를 상대하다 몸에 이상을 느껴 교체됐습니다.

류현진은 마운드에서 내려가기 전까지 1과 3분의 1이닝 동안 안타 하나와 볼넷 하나를 허용했지만 삼진 두 개를 솎아내며 호투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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