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럼프, 북한 억류 미국인 3명 석방 가능성 시사
도널드 트럼프 미 대통령이 북한에 억류돼 있는 미국인 3명의 석방 가능성을 언급했습니다.
트럼프 대통령은 트위터에 지난 정부가 북한에 미국인 인질 석방을 요청해왔지만 소용이 없었다며 '채널을 고정하라'는 내용의 트윗을 올렸습니다.
이 표현은 트럼프 대통령이 세간의 관심을 끄는 사안에 대한 발표가 임박했을 때 즐겨 사용해온 것으로 북미정상회담을 앞두고 미국인 석방문제가 해결될 가능성을 시사한 것이어서 주목됩니다.
앞서 최성룡 납북자가족모임 대표는 평양의 한 주민에게서 들었다며 북한이 4월 초 노동교화소에 수감 중이던 김동철, 김상덕, 김학송 씨를 평양 외곽의 호텔로 옮겼다고 전했습니다.
연합뉴스TV : 02-398-4441(기사문의ㆍ제보) 카톡/라인 jebo23
(끝)
도널드 트럼프 미 대통령이 북한에 억류돼 있는 미국인 3명의 석방 가능성을 언급했습니다.
트럼프 대통령은 트위터에 지난 정부가 북한에 미국인 인질 석방을 요청해왔지만 소용이 없었다며 '채널을 고정하라'는 내용의 트윗을 올렸습니다.
이 표현은 트럼프 대통령이 세간의 관심을 끄는 사안에 대한 발표가 임박했을 때 즐겨 사용해온 것으로 북미정상회담을 앞두고 미국인 석방문제가 해결될 가능성을 시사한 것이어서 주목됩니다.
앞서 최성룡 납북자가족모임 대표는 평양의 한 주민에게서 들었다며 북한이 4월 초 노동교화소에 수감 중이던 김동철, 김상덕, 김학송 씨를 평양 외곽의 호텔로 옮겼다고 전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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