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찰 '삼성물산 지분 몰래 매집' 엘리엇에 소환 통보

검찰이 2015년 삼성물산과 분쟁을 벌였던 헤지펀드 엘리엣 매니지먼트의 공시의무 위반 혐의를 따지기 위해 관계자들을 소환하기로 했습니다.

서울남부지검 금융조사1부 최근 엘리엇 측 관계자들에게 소환을 통보했다고 밝혔습니다.

금융당국은 앞서 엘리엇이 2015년 삼성물산 지분을 매입하는 과정에서 5% 이상 지분을 보유한 주주는 5일 이내에 보유 현황을 공시하도록 한 규정을 위반한 혐의로 고발했습니다.

하지만 엘리엇 관계자들이 대부분 외국에 있어 소환에 어려운 측면이 있는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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