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럼프 "세계의 경찰이길 원하지 않아…미국의 재건 원해"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미국은 세계의 경찰이기를 원하지 않으며, 미국의 재건을 원한다"고 말했습니다.

트럼프 대통령은 지난달 30일 백악관에서 나이지리아 대통령과 정상회담을 한 뒤 공동기자회견을 열고 "미국은 수십 년간 세계의 치안을 유지하는 데 엄청난 돈을 쓰고 있다"며 이같이 밝혔습니다.

그러면서 "미국은 미국의 치안을 유지하길 원하고, 미국을 재건하기를 원한다"고 덧붙였습니다.

트럼프 대통령은 대선후보 시절부터 '미국 우선'을 외치며 미국의 전통적인 대외정책인 '고립주의'로 돌아가겠다는 의사를 줄곧 밝혀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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