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출 18개월만에↓…4월까지 누계는 역대 최대

반도체 수출 호조 등에 힘입어 17개월 연속 증가했던 수출이 하락세로 전환했습니다.

산업통상자원부에 따르면 4월 수출은 500억6천만 달러로 작년 5월보다 1.5% 감소했습니다.

반면, 수입은 434억5천만 달러로 14.5% 늘었습니다.

산업부는 수출 감소세에 대해 작년 4월 실적이 좋았던 데 따른 기저효과라고 설명했습니다.

하지만 1월부터 4월까지 수출 누계는 작년 같은 기간 대비 6.9% 늘어난 1천955억 달러로 1∼4월 기준 역대 최대치를 기록했습니다.

무역수지도 66억1천만 달러 흑자로 75개월째 흑자를 이어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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