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수입 자동차 관세 부과 계획 등의 여파로 환율이 또다시 1,470원을 넘어섰습니다.
오늘(27일) 서울 외환시장에서 원·달러 환율은 전날보다 2.7원 오른 1,469원에 출발했습니다.
개장 이후 1,471원대까지 올랐다가 1,470원선 부근에서 등락을 반복하고 있습니다.
간밤 트럼프 대통령은 철강, 알루미늄에 이어 미국에 수입되는 외국산 자동차에 다음달 3일부터 25% 관세를 부과하겠다고 공식 발표했습니다.
이같은 소식에 뉴욕증시는 대형 기술주를 중심으로 하락했고, 나스닥 지수는 2%대 낙폭을 보였습니다.
관세 전쟁 확대 우려에 글로벌 달러화가 강세를 보이면서 환율도 상승 압박을 받고 있는 것으로 풀이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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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수빈(soup@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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