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대통령실 선임 행정관이 음주운전으로 적발된 사실이 뒤늦게 알려졌습니다.
서울 용산경찰서는 40대 남성인 A 행정관을 음주운전 혐의로 지난 15일 검찰에 불구속 송치했습니다.
A 행정관은 지난달 7일 밤 9시 50분쯤 서울 한남동에서 음주운전을 하다 경찰의 음주 단속에 적발됐는데, 현장에서 음주 측정 뒤 병원에서 채혈한 것으로 전해집니다.
A 행정관은 윤석열 대통령과 권성동 당시 국민의힘 원내대표의 이른바 '체리 따봉' 문자에 등장하는 인물로, 최근엔 한동훈 전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장을 비난하는 원희룡 전 국토교통부 장관의 SNS 게시글에 '좋아요'를 눌러 논란을 일으킨 바 있습니다.
대통령실은 A 행정관과 관련해 감찰 조사 형식으로 조사해왔고, 전례를 살펴본 뒤 규정에 따른 조치를 검토 중인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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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승은 기자(chaletuno@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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