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민주당 박찬대 원내대표는 오늘(12일) 최고위 회의에서 "상임위원장을 선출한 11개 상임위가 가동을 시작했다"면서 국민의힘을 향해 "원구성 마무리를 위해 협조하라"고 말했습니다.
국민의힘 추경호 원내대표는 의원총회 모두발언에서 "반쪽 의장이 만들어 낸 반쪽 국회가 폭주를 시작했다"면서 원구성에 협조하지 않겠다는 뜻을 재확인했습니다.
국민의힘은 민주당이 주도하는 상임위에 참여하는 대신 당내 15개 특위를 운영 중입니다.
소재형 기자 (sojay@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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