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리뷰]
[앵커]
정부가 도발에는 '감내하기 힘든 조치'로 맞대응하겠다고 경고했지만, 북한은 또다시 오물 풍선을 살포했습니다.
NSC는 예고한대로 대북 확성기 방송을 재개하기로 했습니다.
이은정 기자입니다.
[기자]
북한의 잇따른 오물 풍선 도발에 국가안보실은 긴급 NSC 상임위 회의를 열어 오늘 중으로 대북 확성기를 설치하고 방송을 시작하기로 했습니다.
국민 불안과 사회 혼란을 야기하는 어떠한 시도도 용납할 수 없다는 데 뜻을 모으고 상응하는 조치를 취하기로 했다는 설명입니다.
안보실은 이같은 방침을 알리며 "앞으로 남북 간 긴장 고조의 책임은 전적으로 북한 측에 달려있음을 분명히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앞서 정부는 북한이 두 번째로 오물 풍선을 살포한 뒤, 추가 도발을 한다면 '감내하기 힘든 조치'로 대응하겠다고 경고한 바 있습니다.
이후 남북 간 적대적 행위 금지를 골자로 한 '9·19 남북군사합의' 전체의 효력정지를 결정했습니다.
연합뉴스TV 기사문의 및 제보 : 카톡/라인 jebo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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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가 도발에는 '감내하기 힘든 조치'로 맞대응하겠다고 경고했지만, 북한은 또다시 오물 풍선을 살포했습니다.
NSC는 예고한대로 대북 확성기 방송을 재개하기로 했습니다.
이은정 기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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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의 잇따른 오물 풍선 도발에 국가안보실은 긴급 NSC 상임위 회의를 열어 오늘 중으로 대북 확성기를 설치하고 방송을 시작하기로 했습니다.
국민 불안과 사회 혼란을 야기하는 어떠한 시도도 용납할 수 없다는 데 뜻을 모으고 상응하는 조치를 취하기로 했다는 설명입니다.
안보실은 이같은 방침을 알리며 "앞으로 남북 간 긴장 고조의 책임은 전적으로 북한 측에 달려있음을 분명히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앞서 정부는 북한이 두 번째로 오물 풍선을 살포한 뒤, 추가 도발을 한다면 '감내하기 힘든 조치'로 대응하겠다고 경고한 바 있습니다.
이후 남북 간 적대적 행위 금지를 골자로 한 '9·19 남북군사합의' 전체의 효력정지를 결정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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